
배우 소지섭이 안방극장에 제대로 존재감을 남겼다. 소지섭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지난 7월 25일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6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작품은 마지막 회에서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3.0%(수도권 23.4%), 순간 최고 27.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26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특수요원 출신 아버지의 사투를 그린 이 작품은 10회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고, 2026년 방송된 미니시리즈 가운데 최고 시청률 기록을 새로 썼다. 소지섭은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이후 약 1년 만의 복귀이자, ‘주군의 태양’ 이후 13년 만의 SBS 드라마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에 연기대상 예약까지
화제성은 국내에 그치지 않았다. ‘김부장’은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Tudum)의 글로벌 TOP10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해외 시청자까지 사로잡았다. 블랙 슈트를 입은 소지섭의 강렬한 액션 연기는 ‘한국의 존윅’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호평받았다. 이 같은 흥행에 힘입어 소지섭은 벌써부터 SBS 연기대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제작진은 종영 후 오는 7월 31일과 8월 1일 ‘김부장 더 유니버스’ 스페셜 방송을 편성해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
결말과 시즌2 가능성
2026년 7월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최종회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주인공 김부장(소지섭)은 숙적 주강찬을 응징한 뒤 새로운 신분을 얻고, 딸 김민지와 새 동네·새 집에서 새 출발을 하며 부녀의 재회로 이야기를 매듭지었다. 방송 말미에는 김부장이 ‘백호인력’에 첫 출근해 인력소장 이도규와 겨루기 형식의 면접을 보는 장면이 그려져 시즌2를 암시했다. 이어 김부장·성한수·박진철의 과거 훈련 장면을 담은 쿠키 영상까지 공개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 참고: 아주경제, 스타뉴스, 텐아시아, 하퍼스 바자 코리아 등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