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중 前 청주시의원, 아동 성범죄 혐의로 경찰 소환 조사

경찰청 깃발과 법원 상징 이미지
▲ 경찰·법원 상징 이미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26일 오후 청주청원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약 4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이날 조사는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 소환이자, 지난 15일 압수수색 이후 처음 이뤄진 조사다. 최 전 의원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으며, 관련 사실은 모두 수사 단계의 ‘혐의’로 아직 유무죄가 확정되지 않았다.

수사 경과

경찰은 지난 15일 청주시의회 사무실과 최 전 의원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휴대전화와 PC 등을 확보했다. 이후 확보한 디지털 기기에 대한 포렌식 분석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전 의원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지난 16일 시의원직에서 물러났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결과와 이날 조사 내용을 종합해 향후 수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남은 절차

현재 사건은 경찰 수사 단계에 있으며, 신병 처리 및 검찰 송치 여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미성년 피해자 보호를 위해 구체적 범행 정황과 피해자 관련 사항은 공개가 제한된다. 최 전 의원 측의 공식 입장은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헌법상 무죄추정 원칙에 따라 최종 사법 판단이 내려지기 전까지 모든 내용은 혐의 단계임을 밝혀둔다.

※ 참고: 뉴스1·MBC·SBS·YTN·한국경제·서울경제·충청타임즈·머니투데이 등 보도 (202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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