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민도희, 1년 카페 알바 고백…”일 없어 작아졌던 나, 알바로 활기 찾았다”

배우 민도희 공항 근황 사진
배우 민도희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조윤진 역으로 알려진 배우 민도희(32)가 1년 넘게 이어온 카페 아르바이트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니도희’에 올린 ‘카페 알바를 그만뒀습니다’ 영상을 통해서다. 작품 활동 사이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생계를 위해 직접 구직에 나섰던 사연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른 넘어 첫 알바…용기가 필요했다”

민도희는 영상에서 “아르바이트라는 게 보통 20대 초반에 하는 느낌인데, 저는 특수하게 서른 넘어 첫 알바를 하게 되니 마음이 좀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어 “알바를 하기 전에는 일도 없고 많이 작아져 있었다. 기분도 항상 울적하고 다운돼 있었다”며 공백기의 심경을 솔직하게 전했다. 손님 응대와 음료 제조, 재료 손질 등 업무를 익히며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을 원했구나 싶었다. 활기가 생기더라”고 덧붙였다.

본업 복귀 앞두고 알바 정리…’미우새’서 근황 공개

민도희는 “곧 알바를 마무리할 것 같다. 스케줄 들어온 게 있어서 정리할 시기”라며 본업 복귀 소식을 알렸다. 한편 7월 26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복층 오피스텔에 거주하며 구인·구직 사이트로 일자리를 찾는 그의 현실적인 일상이 그려졌다. 방송에서는 배우 손호준과 얽힌 눈물 일화도 함께 소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 참고: 머니투데이, 뉴시스, 한국일보, 세계일보, 스타뉴스 등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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