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체계개발 공식 종료…9월 공군 첫 인도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 핵심 3줄 요약
  • 방위사업청과 KAI가 7월 29일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체계개발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
  • 2015년 착수 후 약 10년 만으로, 시험비행 1600여 회를 무사고로 완수했다.
  • 첫 양산기는 9월경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며, 노후 F-4·F-5 전투기를 대체한다.

방위사업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9일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KF-21/IF-X 체계개발 종료식’을 열고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체계개발을 공식 종료했다. 2015년 12월 개발에 착수한 지 약 10년 만이다.

10년 개발의 마침표… 무엇이 끝났나

체계개발 종료는 전투기의 설계·시험비행·성능 검증 등 핵심 개발 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는 의미다. KF-21은 지난 1월 13일 총 1600여 회의 시험비행을 무사고로 완수하며 개발시험 단계를 매듭지은 바 있다. 이번 종료 선언으로 KF-21은 개발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양산·전력화 국면으로 전환하게 됐다.

9월 첫 인도… 노후 전투기 대체

KF-21은 지난 3월 25일 첫 양산 1호기 출고 행사를 가진 데 이어, 첫 양산기가 오는 9월경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인의 손으로 만든 초음속 전투기가 실전 배치되는 것이다. KF-21은 공군이 운용해 온 노후 기종인 F-4·F-5 전투기를 대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첨단 전투기를 확보함으로써, 우리 군의 항공 전력 자립도와 국방 기술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참고: 헤럴드경제, 뉴스핌, 서울경제 등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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