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순위, FC서울 선두 독주…전북·강원·울산 2위 추격전

K리그1 FC서울 엠블럼과 홈경기장
FC서울 (K리그1)

2026시즌 하나은행 K리그1이 각 팀 20경기 안팎을 소화하며 시즌 반환점을 돌았다. 7월 27일 기준 FC서울이 승점 42로 2위권과 격차를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현대·강원FC·울산HD가 촘촘한 승점 차로 2위 자리를 놓고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상위권과 강등권의 승점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시즌 후반부 순위 경쟁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는 모양새다.

상위권 경쟁 — 서울 독주, 2~4위 승점 1점 차 혼전

선두 FC서울은 승점 42점으로 2위권을 압도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위 다툼은 그야말로 백중세다. 전북 현대가 승점 33점으로 2위에 올라 있고, 강원FC가 32점, 울산HD가 31점으로 뒤를 바짝 쫓는다. 2위부터 4위까지 승점 차가 단 2점에 불과해,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는 상황이다. 5위 FC안양(30점)까지 승점 3점 안에 네 팀이 몰려 있어, 남은 일정에서 상위 스플릿(파이널A) 진입 경쟁이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중하위권·강등권 — 광주 최하위, 반등 발판 마련 시급

중위권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가 나란히 승점 28점으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고, 제주 SK(27점)도 사정권에 있다. 반면 하위권은 대전 하나시티즌·김천 상무·부천FC가 승점 20점 안팎에서 생존 경쟁 중이다. 최하위 광주FC는 승점 10점에 그쳐 잔류를 위한 반등 발판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순위는 매 라운드 결과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어, 하위권 팀들의 남은 경기 성적이 강등권 구도를 결정지을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참고: 위키백과·FootyStats 등, 2026-07-2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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